
승리호 영화 소개 결국 한국판 sf 블록버스터 승리호가 넷플릭스로 개봉하는군요. 극장에서 대형 스크린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랐는데... 이놈의 코로나 때문에 안타깝네요. 국내 최고 vfx 기업인 덱스터가 참여해서 제작비 240억을 투자하며, 예고편 공개부터 엄청난 관심을 이끌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주요 영화의 내용은 이렇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2092년, 지구는 병들고 우주 위성궤도에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UTS가 만들어졌다.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 하는 조종사 ‘태호’(송중기) 과거, 우주 해적단을 이끌었던 ‘장 선장’(김태리) 갱단 두목이었지만 이제는 기관사가 된 ‘타이거 박’(진선규) 평생 이루고 싶은 꿈을 가진 작살잡이 로봇 ‘업둥이’(유해진). 이들은 우주 쓰레기를 주워 돈을 버는 청소선 ..
여러분 빅뱅이라고 들어보셨죠? 가수 빅뱅은 아니고 100억 년 전에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우주 대 폭발입니다. 우주의 일부분은 이 빅뱅 이후 그 폭발로 방출된 빛이 지구까지 도달하는데 지금도 충분한 시간이 흐르지 않은 만큼 아주 멀리 있기 때문에, 우리가 현재의 기술로 관측이 가능한 우주의 바깥에 자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는 은하에서 오는 빛이 지구에 더 이르게 될 것이므로 현재 관측 가능한 우주의 바깥 부분 중 추가적으로 일부가 더 관측 가능한 우주의 영역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허블의 법칙에 의하면 지구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영역은 빛의 속도보다 더 빨리 멀어지고 있으며, 더욱이 암흑에너지로 인하여 우주의 팽창 속도가 더 가속되고 있는 것처럼 보인 다고 합니다. 로그 스케일로 표현한 ..